재미없었던 역사교과서 그안에서 가장 가슴뭉클했던 페이지를 위해.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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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었던 역사교과서 그안에서 가장 가슴뭉클했던 페이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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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잃어버렸던 DVD를 발견. 그리고 그 안에서 끄집어낸 07년 이전의 기억들.
누군가의 사진이 가장 많았는데, 뭐 앞으론 그사람을 다시 볼수는 없을테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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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혼자 갔던건 2005년 여름. 출발할때는 비가 축축 내린덕에 기분을 잡치더니,
막상 다음날이 되자 언제 그랬냐는듯 쨍쨍 내리쬐는 햇살덕에 난 2박3일의 여행동안
숙박비보다 많은 돈을 음료자판기에 들이부어야 했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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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재오 돋된건 생각해보니 고소하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