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 몇시니?


‘First Circle’ in ‘The Road To You;

삼십육번 고속도로를 달리는 그레이 하운드. 혹은, 열일곱살 학교담장 내에서 떠올릴수 있는 가장 넓은 공간 – 그의 음악은.  내가 가고 싶었던곳, 내가 갈수 없었던곳 모두 눈감으면 잡힐듯이 손흔들고 미소지어, 이대로 곡이 끝나버리는것이 너무도 슬퍼질만큼. 그러기에, 압도하듯 밀려드는 이 스캣, 이대로 이대로 영원히 끝나지 않기를 바랬을만큼.
그것은, 행복한 꿈이었니?  몇번이나 몇번이나 리와인드 버튼을 누르고 세번 네번 복용해야 했을만큼 치명적인 마약이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