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세포 생물

step1.

취했당

step2.

취했당.

.

step3.
아잉 *-_-*

,
아마도 인간이 아메바와 다른것은 단세포가 아닌 다세포라는 것일텐….

잠깐. 아메바가 단세포였나? -_-a

..

음음. 어쨌든.

아아 B모씨. 어찌하여 오늘 그리고 지금 이순간에서 앞으로 10분앞을 바라보지 못하는것인가요 -_-

아놔.;

.
음.

,
하하하 -_-;

step4.

내가 본래 애교가 넘치는 인간이었던가? 라는 질문은, 음음. 잘 판단이 되질않지만.
그래그래 2005년 2006년 초반엔 음음 그래그래 나름대로 애교가 넘치고 넘쳐 주체를 못할정도
였는데.
그 애교를 받아주는 사람입장에선 그것이 짜증나는 일인지 아닌지 나로선 알수없고 어쨌든.

.
애교 부릴곳이 없다 -_- 2007년 2월 지금은.

아아아. ㅠㅠ

넘치는 이 애교 어디에 부어야 하나요 -_-*

.
취했군. 으하하.

.
지금 흐르는 음악은. 그래그래

secret garden – adtagio

.
지나치게 상식적이고 안전한길로만 다니는 친구들이라 딱히 좋아하진 않지만.
종종, 아주 종종. 들려주는 이런 가슴찢는 슬픔엔 어쩐다지 두손두발 다들수 밖에.
알면서도. 이건 어쩌다 그런거야 라고 생각하면서도.결국은 두손두발 다든채 그냥
항복하고 빠져들어버리는건.
기본적으로 내가 우울한 인간이니까?
작년 꽃피는 봄에 겪은 실연을 아직 내가 극복하지 못했으니까?
비자레 러브 트라이앵글이었던 첫사랑에 대한 경험이 너무 강렬하니까?

.

좋은하루 되시길. 어쨌든.

The Sun Doesn’t Shine Forever

자리에 누운건 새벽한시쯤이었는데 세시간을 뒤척이고도 끝끝내 잠들짐 못해 결국 이시간에

일어나 버린.

컴퓨터를 켜고, 담배 한대를 태우고, 이젠 커피를 타러 갈테지. 음악을 틀고 늘 들리던 사이트

몇몇을 훑어보다가, 늦게라도 잠이 온다면 눈이라도 좀 붙이고 출근을 할테고 아니면 어쩔수

없을. 종종 있었기에 딱히 힘들거나 심란하지도 않은 새벽. 이시간에 어둠속에서 잠못든채

누워있을땐, 언제나 안좋은 생각만 그득그득 떠오르곤 하지만, 괜찮아. 불만켜면 환하니까.

외롭다던가 하는것은 부차적인 문제이고, 아래로 자꾸 아래로 떨어져 내리려는 감정선만

추스려내면 이런 일상도 새벽녘의 악몽만큼 나쁘진 않아.

일어나기 전엔, 십수어분간 열심히 누구 전화번호를 기억해내보려 했는데 기억나지 않더군.

한때는 하루 몇번이고 눌러댔던 번호인데, 이젠 생각해내려면 자꾸 다른 사람 전화번호

몇개가 이상하게 섞여있는 번호만 맴도네. 그렇지 그렇지. 그번호에 전화하지 않은지가

얼마나 오래되었는데. 기억나지 않는것도 이상하진 않아. 그런데, 꼭이러다 어느순간엔

팍, 하고 머리속에 떠오른다니까. 그 번호가. 거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