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08

1. 프레스 받고 들어갔더니 네시. 삼십분후에 폐막.; 뭥미? =_=

2. 그 얼마안되는 시간이나마 짧은 치마의 도우미들을 보며 하악대기는 커녕 노트북 부스만 골라돌며 키감을 확인하고 있었으니…. 솔로생활이 걸어지면서 대뇌의 플립플롭 몇개가 퇴화된 모양. 아흑. ㅠ_-

3. 안습의 삼성. =_=
예전 모 영화평론가의 말을 빌자면, ‘착한것도 알고 진심인것도 알겠는데 전기가 통하지 않는’ 그런 제품들로 가득가득.

4. TG. IPTV 셋탑박스 제조사인 셀런이 인수한것과 상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생뚱맞게 PMP와 MP3를 들고 나타났다. 암만봐도 지금 이거 막차인데…

노트북중엔 그나마 1500이 나아보였는데 제품이 좋아서라기 보단 국산 노트북중에 10인치 11인치는 상당히 드물기 때문일듯. (게다가 100만원도 안하고;) 하지만 암만 투스핀들이래도 1.5KG나 나간다는건 성의부족이며 러버돔을 지점토로 만든듯한 지랄맞은 키감은 용서가 되지 않는다. -_- 키감의 경우는 8000번대도 마찬가지였는데, 1500은 소형모델이니 그렇다 치더래도 대형모델인 8000번대그 그모양이란건 붕명 문제가 있다. 근데 또 4000번대는 괜찮더라고;; -_-;
키보드 벤더가 다른가;; =_=  아울러 전반적인 키의 안정감은 분명 삼성이나 LG보단 두세단계는 떨어지는 느낌. 단가문제가 있을테니 전모델을 신경쓸수는 없다쳐도 각 사이즈별로 프리미엄급이라고 부를수 있을 모델 하나씩은 좀 신경을 써줘야 할것 같은데….. 하긴 에버라텍 브랜드로 프리미엄급이 팔리리가 없긴하지. =_=

5. 후지쯔
이번의 대박은 T2010. 리뷰로 볼때도 괜찮다 싶었는데 실제로 봤더니 아주 괜찮다. =_= 무자게 가볍던데;; 따지고 보면 TG의  1500과 같은 무게임에도 실제로 들어보면 훨씬 가볍게 느껴진다. 아마도 크기차이가 좀 있기 때문일듯한데.. LED백라이트의 위력인지 액정도 선명하고 러버돔의 탄성도 좋다. 다만 트랙포인트의 경우엔 아무래도 원조를 따라갈수는 없은것인지 TP의 트랙포인트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데… 그래도 내경우엔 아무리 그지같다 하더라도 터치패드보단 낫다고 생각. 다음모델에서 ULV타입이 아닌 LV타입으로만 나와준다면  더이상 바랄게 없을듯.

1620은 올초에 나왔다 소리소문없이 판매 중지에 들어갔었는데, 출품한걸 보면 다시 판매를 시작한 모양. 전자유도식이 아닌 감압식 터치스크린인데 손을 대면 인식이 안되고 펜이나 딱딱한 물체로 눌러보면 인식이 된다. 오오. 덕분에 전자유도식처럼 액정에 손을 댄상태로 필기가 가능하긴 한데, 아무래도 감도가 떨어져서 세밀한 필기엔 무리가 있는듯. 아울러 그것땜에 액정앞에 뭘 붙인건지, 액정이 살짝 흐릿하다.

U1010.
..뭐 장난감으론 좋겠지.. =_= 내장된 키보드는 없는것보단 낫겠다 싶었는데 막상 크걸로 타이핑을 해보려니 있어서 속터지는니 없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드네. -_- 이래서야 차라리 Thumb키보드 타입이 더 편할지도.;; 고진샤의 키보드는 이정도까지도 안될테니. 아무래도 그쪽계열에 내장 키보드란것에 큰 기대를 버리는 것이 민생치안에 도움이 될듯 싶다.

6. SK는 대체 뭘 내놨다고 그 많은 도우미들을 풀어둔건지. -_-

7. QROBO란 검색엔진은 수십대의 컴퓨터를 무시무시하게 넓은 부스에 때려박고 사람들로 하여금 써보게 해두었는데.
…. 모르겠다. 몇개 검색해봤는데 아무리 해봐도 난 이녀석과 뇌입원과 무슨차이가 있는건지 판단이 안된다;

8. 가정용 NAS라니.. -_-;; 세상 정말 좋아져쿠나. ㅠ_-

다음주엔 뭐적지 -_-;

10000 hit

어떤 사람들은 하루에도 올리곤 하는 10000 hit에 도달하기 까지 2년1개월이 걸리다니….

-라고 생각하기엔 따지고 보면 그동안 여기다 한게 뭐가 있다고 =_=

그나마 이것도 아마 5할이 봇들일 테니, 봇들에게 감사를?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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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hit 로 방문하신분은 캡춰해서 보내주시면 책을 한권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_=

alice@aliceinfurs.asuscomm.com
jeonlennon@hanmail.net

아무데나 보내시고 리플달아주셔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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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목표

1. 포스팅을 일주일에 한개이상 하겠습니다.

2.  아침운동을 생활하여 48kg 시절로 돌아가렵니다.

3.  중단한 영어공부를 재개하고,  중단한 개발을 재개하고 =_= 중단한 금주를 재개하고

중단한… 중단한… =_=;;;;;

4. 현정권을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이번달도 다음달도 그다음달도 그다음달도. 내 목숨이
붙어있는 한 평생.

경주




—-

집안에서 잃어버렸던 DVD를 발견. 그리고 그 안에서 끄집어낸 07년 이전의 기억들.

누군가의 사진이 가장 많았는데, 뭐 앞으론 그사람을 다시 볼수는 없을테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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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혼자 갔던건 2005년 여름. 출발할때는 비가 축축 내린덕에 기분을 잡치더니,

막상 다음날이 되자 언제 그랬냐는듯 쨍쨍 내리쬐는 햇살덕에 난 2박3일의 여행동안

숙박비보다 많은 돈을 음료자판기에 들이부어야 했었던.

 

술먹은날.

1. 별일이 없다면 일주일에 네번에서 다섯번. 즉 한달에 열여섯번에서 스무번 정도 술을 먹고 있는데, 그때 보통 만원에서 이만원가량을 쓰고 있다.  고로 그 열여섯번에서 스무번 정도의 술값중 한번정도를 뺀다면 무난하게 당비는 낼수 있다는 이야기.

2. 사실 무식해서 뭐가 뭔지 잘 모르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서 이명박 욕하는건 뭔가 불공평한것 같다는 생각이 늘. 그럼에도 늘 민노당을 지지하기엔 어딘가 께림칙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렇게 분당이 되어준다면 나로선 고마운일.

3. 내인생 최초의 선거에선 성유리를 찍었었다. K와 핑클빵을 사먹은후 키득거리며 사인펜을 들고 들어가 아래 빈자리에 ‘핑클당 성유리’를 적고 기표를 했었지.  그다음 선거에선 현 대통령을 찍었다. 별다른 이유가 없고 그냥 이회창이 싫어서. 그리고 돌아온 총선에선 이름도 기억 안나는 열우당 의원을  찍었다. 그 전 선거에서 이회창이 싫었던거 이상으로 한나라당이 싫었으니까. 다시 돌아오는 선거에서 문국현에 기표했다. 이명박이 싫었다. 정말 싫었다. 그작자가 서울시장 자리에 올라온 순간부터 행했던 거의 모든 일들이 내 심기에 거슬렸고, 그것도 부족해 같은 짓거리를 이나라 전체에 하려 든다 생각하니 오한이 들정도로.  그렇게 네번의 선거를 지나는 동안 내 자신이 조금은 성장했을까? 그럴지도 모르지. 첫선거에 성유리를 적었던 일에 대해 후회는 없지만 적어도 그일이 이제 조금은 창피하게 느껴지니까.  내 적의 적은 나의 친구. 하지만 오늘 봤던 고바다 게시판엔 지만원조차 이명박을 비판하고 있더군. 그러니 이제 더이상은 누군가를 싫어서라는 식으론 움직일수없다. 스무살땐 피아라는게 가 무언지 아예 알지를 못했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좀더 나이를 먹은후에야 겨우 피아는 구분할수 있었다. 그러니 이젠 아군에서도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를 구분할수 있어야 겠지.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것은 문제집 뒤페이지를 뜯어봐도 답이 나오지 않고, 네이버 지식인을 검색해본데도 알수가 없다.  케이퍽 만문에 질문글을 올리고 구글링을 해본대도 나오지 않을것이다. 

4. 열여덟, 열아홉, 스무살 시절까지, 이나라가 싫었다. 나라도 싫고 정부도 싫고 학교도 싫고 시스템도 집안도 동네도 등등등. 어쨌든 주위에 있는 모든것들이 밉고 싫고 증오스러워서 견딜수가 없었다.  내가 아마도 이곳을 떠나지 못했던건 게을렀기 때문 혹은 무능했기때문. 난 거울에 비치는 내얼굴에 침을 뱉어대듯 내 주위에 있던 모든것들이 저주를 퍼붓고는 했다.  그것이 지울수 없었던 컴플렉스 때문이었는지 아님 이제와 생각해볼때 매우 심각했었던 우울증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하지만 별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기에 이곳에서 줄곧 살아왔다. 이년반정도 벗어난적은 있었지만 그조차 이나라를 벗어난건 아니었으니까.  

5. 사실은 내가 이곳을 참 좋아하고 있었구나라고 깨닫게 되었던건 그날새벽.  술취한 정신에 그녀를 집까지 바래다주곤 종로에서 막차를 집어타고 맨 뒤좌석 창가에 앉아 창밖에 비치는 한강의 야경에서 내가 눈을 떼지 못하고 있을때. 그사람을 내가 참 좋아하고 있었다는걸, 사랑하고 있었다는걸 비교적 늦게 깨달았던것 처럼 이곳에 대한 내감정역시. 내가 알고 있었던것 이상으로 내가 판단하고 내가 계산했던것 이상으로 그녀를 좋아했던것 처럼, 이 강을 도시를 나라를- 좋아하고 있다는걸 그날 그시간 그 새벽에서야. 많은 날들에 자전거를 끌고 강변까지 나가서 맥주를 마시며 이런저런 대답이 돌아오지 않을 질문들을 던지거나, 친구와 술취한채 종로바닥을 기어다니며 낄낄댄 후에야.

6.
그러니 더욱. 더더욱.  난 이곳에서 희망같은걸 버리진 않을 생각이다. 누가 뭐라하든지, 적어도 이 나라에 이 도시가 남아있고 이 도시에 이 강이 남아있는한에는.  

.
취했군. =_=

좋은하루

I’m your…

Friend?

1.
12월의 신부는 너무도 긴장감이 없어서, 이친구가 지금 결혼을 하러 나온건지 동네 호프집에 술마시러 나온건지 구분이 되지 않을지경. 이친구도 그렇고 지난번 금씨아저씨 결혼식때도 그렇고, 요즘엔 신부들이 긴장하지 않는것이 추세인건가? =_=

..
하긴, 매일 술먹던 멤버 그대로 신부대기실에 떡하니 죽치고 있으니 결혼식장과 호프집의 경계가 모호해지긴 했을거야. -_-;;

2.
  그나저나, 다른 사람의 신성한 결혼식을 이렇게 할로윈으로 만들어 버렸으니; 이친구 신혼여행 다녀온후 내게 돌아오게 될건 작렬하는 하이킥? -_-a;

. 안타깝다. 저헬맷은 보호용으로 쓸수 없더군;

3.


부러운듯 쳐다보던 이 아이들도 언젠가 저자리에 올라설테죠.  단상위의 젊은이들이 언젠가 그아래  부모들의 자리에서 남몰래 눈물을 훔치게 되듯이. 당신도 나도 달아나는 시간을 잡을순 없어요. 나 지금 서있는 자리에서, 나언제까지 서있을순 없어요.

시간은 흐르고 다시 흘러 어딘가로 가버릴테죠. 그날, 당신을 잡지 못했던 내 시간과 그렇게 내 인생에서 멀어진 당신의 시간도 그렇게 흘러갈테죠. 그리고 흘러버릴 시간 너머에서 마지막은 그때 그날처럼 예고도 경고도 없이 찾아드는거에요. 내가 가지고 있었던건 그저 확신할수 없는 어색한 예감뿐. 그 예감에 마지막에서 창백하게 이별통보가 선언되듯,  우리의 시간역시 그 냉랭한 단절위에서 허겁지겁 마무리 될테죠. 하지만, 그 단절이 오기까지 그 마지막이 오기까지 어쨌든 나는 살아남아야 하며,  그러게 살아가야할 시간윙서 나 언젠까지 이자리에 서있을수는 없어요. 그때 그날이 오기전까지의 내가 그날이 오게될것을 끝끝내는 인정하지 않았더것 처럼, 흘러버린 시간너머에 명백하게 내 마지막에 손짓한다 해도 나 끝끝내 그것과 악수할순 없어요.

4. 3번글은 저 부부와 관계 없는 내용입니다. 오해마시길 =_=

깔끔한 내입맛엔 소주가 딱이야